현업 담당자도 쉽게 사용, 업무 효율성 향상

[아이티데일리] BI와 PLM 솔루션 전문기업 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재무의사결정 솔루션인 bizGATE FDMS+(Financial Decision Making Solution)을 선보인다. 이즈파크는 5월 24(수)부터 27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월드IT쇼에서 전략경영 솔루션 독자브랜드 bizGATE 시리즈 중 하나인 재무의사결정 솔루션 bizGATE FDMS+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bizGATE FDMS+는 원가분석, 적정 가격/수량 결정, 사업타당성 분석, 미래자금계획, 기업가치평가 등 각종 재무의사결정을 쉽고 과학적으로 찾아내는 방법론을 제안한다. 복잡해진 사업구조와 급변하는 경영환경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기업들이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것.

bizGATE FDMS+는 DB를 연산하는 기존 솔루션과는 달리 추정 로직(Logic)을 구현하는 부분과 DB를 저장하는 부분을 따로 나눠서 이원화함으로써 간단하고 매우 효율적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추정 로직은 엑셀(Excel)을 내재해 구현하고, DB는 연산없이 계산된 결과값만 저장시킨다. DB를 연산하지 않으므로 DB에 순환 로직을 구현할 필요가 없게 돼, 다른 솔루션과 달리 계산이 정확할 뿐 아니라 연산속도 역시 기존 솔루션과는 비교할 수조차 없이 빠르다. 유지보수가 쉬운 것은 bizGATE FDMS+의 또다른 장점이다.

 

▲ <그림> 정확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내리는 ‘bizGATE FDMS+’ 

현업 담당자가 추정 로직 작성시, 간단하게 표준화시킨 템플릿을 사용한다는 것도 이제품의 주요 특징이다. 엑셀 템플릿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익숙하고,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매우 쉽다. 여러 부서가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동시에 작업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특히, 현업에서 자체적으로 사용중인 엑셀 로직(Excel Logic)도 직접 탑재할 수 있어 업무효율이 대폭 향상된다.

재무전략 업무 프로세스(Process)에 따라 독립된 모듈 방식으로 제품을 구성했는데, 각 모듈은 재무분석 목적에 따라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고객의 요구에 맞춰 다양하게 제품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이즈파크 측은 “bizGATE FDMS+를 통해 고객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재무분석을 빠르게 시뮬레이션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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