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I 및 클라우드 시스템 통합관리 솔루션 통한 ‘쉽고 간편한 클라우드 구성’ 소개

▲ 퓨전데이타가 2년 연속으로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레드햇 서밋’의 공식 스폰서로 참가했다.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기반기술 전문 개발 기업 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는 이달 2일부터 4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오픈소스 기술 컨퍼런스 ‘레드햇 서밋 2017(Red Hat Summit 2017)’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레드햇 서밋’은 엔터프라이즈 기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오픈소스가 주요 IT트렌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살펴볼 수 있는 레드햇의 연례행사다. 퓨전데이타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제품인 ‘JD-원(JD-ONE)’과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된 클라우드 시스템 통합관리 솔루션 ‘J데스크톱 엔터프라이즈(JDesktop Enterprise) 6.0’을 이용하는 쉽고 간편한 클라우드 구성방안을 소개했다.

올해 초 발표한 ‘JD-원’은 클라우드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하드웨어 요소를 HCI 기술로 결합한 올인원(All-in-one) 어플라이언스로, 높은 공간 활용성과 손쉬운 클라우드 구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통합관리 솔루션인 ‘J데스크톱 엔터프라이즈 6.0’은 업무의 편의성과 시스템 관리의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기능이 향상됐다. 웹 기반의 관리자·사용자 포털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면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하도록 하며, 관리자는 통합대시보드를 활용해 시스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시스템 임계치를 설정해 돌발 상황 예측과 함께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다.

퓨전데이타 측은 특히 이번 ‘레드햇 서밋’에서 해외 IT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자체 가상화 기술 보유와 꾸준한 성장을 이룬 성공적인 기업사례라는 찬사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종명 퓨전데이타 대표는 “새로운 가치를 누구나 쉽게 창출할 수 있도록 공개된 자원인 ‘오픈소스’는 4차 산업혁명의 가장 기초가 되는 기술 동력”이라며, “퓨전데이타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가상화 및 클라우드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해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혁신으로 한국의 IT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퓨전데이타는 이번 ‘레드햇 서밋 2017’에 이어 오는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재팬 IT 위크 2017’ 등까지 다양한 국제 행사에 참가하며 해외로 사업망을 넓히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