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SW 유지보수 전문기업

▲ 스피니커 서포트가 국내진출 런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튜 스타바 스피니커서포트 CEO.

[아이티데일리] 스피니커서포트(Spinnaker Support)는 서울 노보텔 앰배서드 강남호텔에서 150여 기업과 공공기관 IT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시장 진출 런칭 행사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피니커서포트의 서비스 범위 ▲SAP와 오라클의 오딧(Audit) 대응방식 ▲한국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한 서비스 가능성 ▲서비스 이용 중 회귀 시 문제점 등 실제적이고 실무적인 사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스피니커서포트는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이비즈니스 스위트(E-Business Suite), 시벨 고객관리(Siebel CRM)와 SAP의 ERP 및 S4/HANA 등과 같은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제품을 유지·보수하는 전문 기업이다.

오라클과 SAP의 SW유지보수 비용을 기존의 절반으로 감축하면서도 운용 중 발생하는 기술적 이슈에 대해 20년 경력 이상의 전담 엔지니어를 배치함으로써 신속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객에 맞춰 커스터마이즈(Customized) 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매튜 스타바(Matt Stava) 스피니커서포트 CEO는 “한국은 SW분야에서 매우 진취적인 CIO와 고급인력이 많다”며, “한국을 아시아의 허브로 삼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라고 말했다.

나이젤 풀란(Nigel Pullan) 스피니커서포트 한국지사장 겸 아태지역 영업 부사장은 “스피니커서포트는 타사와 달리 자체 개발한 패치를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 문제없이 SAP와 오라클로부터 합법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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