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AWS 기반 ‘엘라스틱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국내 독점 서비스

▲ 이주완 메가존 대표(왼쪽), 애론 캐츠 엘라스틱 CRO(오른쪽)

[아이티데일리] 엘라스틱과 메가존(대표 이주완) 최근 양사의 클라우드 솔루션·서비스의 국내 및 글로벌 시장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은 엘라스틱의 ‘엘라스틱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Elastic Cloud Enterprise, 이하 ECE)’에 대한 아마존 클라우드(AWS)의 한국 리전(Region) 내 서비스를 구축하며, 이에 대한 전체 운영·관리 등 엘라스틱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을 국내에서 독점 서비스하게 됐다.

향후 메가존은 AWS 기반 ECE 솔루션을 클라우드 인프라가 통합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하며, 엘라스틱은 서비스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본사 및 한국 지사에서 전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지난 2년여에 걸쳐 협의해 온 엘라스틱과의 전략적 제휴 체결을 통해 AWS 클라우드 기반의 엘라스틱 클라우드 국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술부터 영업, 마케팅, 서포트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엘라스틱과의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애론 캐츠 엘라스틱 CRO(Chief Revenue Officer)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고객들은 ‘엘라스틱 스택(Elastic Stack)’과 ‘엑스-팩(X-Pack)’ 및 당사 클라우드 솔루션의 장점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메가존이 당사의 클라우드 제품을 AWS 상에서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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