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충전, PvP 입장 횟수 제한 등 과금 요소 배제한 ‘착한 게임’ 강조

▲ 넥슨 모바일 신작‘아레나 마스터즈’ 대표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박지원)은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아레나 마스터즈’를 27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레나 마스터즈'는 캐릭터 간 레벨업에 따른 성장 격차를 최소화해 전투 밸런싱에 초점을 맞춘 실시간 PvP 대전 게임으로, 유저의 컨트롤 실력에 따라 과금 없이도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은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26일까지 진행하는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주인공 ‘박형석’ 한정판 캐릭터와 ‘크리스탈’ 500개를 지급한다.

넥슨은 공식카페를 통해 ‘아레나 마스터즈’ 시범 테스트 이후 업데이트된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유료 재화인 ‘크리스탈’ 충전 기능을 삭제해 과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유저 간 격차를 해소했다.

또한 PvP(Player vs. Player)모드 입장에 필요했던 ‘배틀소드’ 시스템을 제외하고 횟수 제한 없는 자유로운 대전을 도입했으며, ‘부활’이 없는 3:3 대전인 ‘섬멸전’과 튜토리얼 콘텐츠 ‘아이언스 특별 미션’ 등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한편, 넥슨은 ‘아레나 마스터즈’의 개발자들이 직접 출연해 게임 개발과 출시 과정을 웹드라마 형식으로 구성한 ‘개발 스토리’의 마지막 3회 영상도 공개했다. ‘아레나 마스터즈’와 ‘개발 스토리’ 영상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예약 홈페이지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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