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 및 강력한 협업 기능 탑재…종량제 과금 형식으로 합리적 요금체계 제공

▲ 알서포트가 클라우드 화상 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원격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RemoteMeeting)’을 전 세계에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막히게 쉬운 화상회의’를 목표로 제작된 ‘리모트미팅’은 웹 브라우저 내에서 단 2번의 클릭만으로 빠른 회의 참여가 가능하다. 별도의 장비 구입이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으며,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각종 추가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PC이외에도 안드로이드와 iOS도 지원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리모트미팅’은 개인용 무료 버전과 기업용 비즈니스 버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적인 웹 서비스와 달리 사용한 만큼만 이용료를 내는 종량제 과금 방식을 도입했다. 사용자는 월 1,200분부터 20,000분까지 다양한 요금제 중 자사 규모에 맞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알서포트 측은 이번 공식 출시에 맞춰 5월 말까지 ‘리모트미팅’의 모든 기능을 한시적 무료로 공개한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리모트미팅’ 출시를 통해 원격지원 ‘리모트콜’, 원격관리 ‘리모트뷰’, 원격회의 ‘리모트미팅’ 등 기업의 스마트 협업을 위한 ‘리모트’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며, “16년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외산이 장악한 한국과 일본의 화상회의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H/W타입의 ‘리모트미팅 박스(RemoteMeeting BOX)’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리모트미팅 박스’는 PC, 노트북, 모바일 기기 등이 없이도 독립적으로 ‘리모트미팅’을 실행할 수 있으며, 화상 카메라·스피커·마이크 등이 패키지로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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