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자사의 DB모델링 툴 ‘엑스이알디(eXERD)’를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의 실습용 교재로 기증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재능대 컴퓨터정보과는 토마토시스템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증받은 ‘엑스이알디’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데이터모델에 대한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교육 및 실습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의 ‘엑스이알디’는 이클립스 기반의 지능형 E-R모델링 툴로, 초보자도 쉽게 접근이 가능해 처음 교육을 받는 학생들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학습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실제 개발자를 통한 편의성 검증을 거쳐 높은 평가를 거둔 바 있다.

또한 동적 인터페이스와 시각화된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직관적이고 함축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논리 물리 모델을 보면서 작업할 수 있어 매칭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서연경 인천재능대학교 컴퓨터정보과 학과장은 “캡스톤디자인 수업 중 학생 팀프로젝트 20여개 이상에서 ‘엑스이알디’를 데이터 모델링 도구 및 교재로 활용하고 있다”며, “쉽고 편리한 UI와 한글화를 통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데이터 모델링과 DB 연동 등 장점이 많아 학생들이 프로젝트 수업 중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엑스이알디’는 이미 국내 많은 대학에서 실습용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며, “‘엑스이알디’를 통해 DB모델링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