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B2B 협업도구 시장 진출 본격화

 
[아이티데일리]  인프라웨어는 자사 통합 오피스 SW ‘폴라리스 오피스’가 NHN엔터테인먼트의 비즈니스 협업 도구 ‘두레이(Dooray!)’의 전용 오피스로 채택됐다고 13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의 ‘두레이’는 프로젝트, 메일, 메신저 등을 통합한 비즈니스 협업 도구로, ‘폴라리스 오피스’를 전용 오피스로 채택함으로써 MS오피스·한컴 HWP·어도비 PDF·개방형 문서포맷 ODF 등 다양한 문서를 포맷에 관계없이 작성 및 편집할 수 있게 됐다.

인프라웨어는 NHN엔터테인먼트 ‘두레이’의 전용 오피스로 채택된 것을 시작으로 국내 B2B 협업 도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해석 인프라웨어 대표는 “‘폴라리스 오피스’는 높은 호환성과 협업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오피스 기능으로 유연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하는 제품”이라며 “NHN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폴라리스 오피스’가 협업 환경에 적합한 오피스 서비스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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