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계약 체결

▲ 메디에이지가 삼성 헬스 플랫폼을 활용해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메디에이지(대표 김강형)는 삼성전자와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 사업’ 계약을 체결, 모바일 건강검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메디에이지는 8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건강검진 시장, 특히 기업 건강검진 시장에 삼성 헬스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 건강검진 서비스를 병원 및 전문검진센터의 건강검진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건강검진 서비스를 활용하면 건강검진 결과를 삼성 헬스를 통해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메디에이지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아임헬스’를 통해 이용자의 라이프로그 데이터와 건강검진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매일 건강코칭 정보를 제공한다.

김강형 메디에이지 대표는 “삼성전자의 삼성 헬스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건강검진 서비스의 모바일화와 건강검진 이후의 사후관리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에이지는 부산대병원, 백병원 등과 모바일 건강검진 서비스 계약을 완료했으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등 전국 주요병원 60여 개와 제휴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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