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합 관리 및 랜섬웨어 차단 기능 강화한 BaaS(서비스형 백업)

 
[아이티데일리] 아크로니스코리아(지사장 서호익)는 본사가 ‘아크로니스 액티브 프로텍션(Acronis Active Protection)’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백업(BaaS) 플랫폼인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Acronis Backup Cloud)’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지난주 독일에서 개최된 13회 글로벌 호스팅 및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웹 호스팅 데이즈 글로벌 2017(Web Hosting Days Global, 이하 WHD글로벌)’에 참가해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크로니스는 기존 c패널(cPanel) 및 플레스크(Plesk) 서버 확장의 일환으로 c패널 및 플레스크의 네이티브 멀티티어 및 멀티테넌트 아키텍처를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관리자 도구모음(위젯) 및 사용자 컨트롤 패널에 이를 표시함으로써, 호스팅 기업들이 완벽한 이미지 기반 서버 백업 복구를 수행하고 단위 별로 자동으로 웹사이트 복구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아크로니스는 지능형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아크로니스 액티브 프로텍션(Acronis Active Protection)’ 기능을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에 추가해 데이터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존 자니(John Zanni) 아크로니스 CMO는 “아크로니스는 수천여 곳의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50만 명의 비즈니스 사용자, 그리고 5백만 명의 개인 사용자들로부터 검증된 데이터 보호 기술을 제공한다”면서, “3년 전 진정한 의미에서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개발한 후로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위한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 기업들이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크로니스의 플랫폼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때마다,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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