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S플러스’에 기술업종 및 정책 관련 통계지도 서비스 추가

▲ 통계청 'SGIS플러스' 기술업종 통계지도에 따른 첨단기술 열지도 분포

[아이티데일리] 통계청(청장 유경준)은 통계자료의 지도상 공간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SGIS플러스’에 신규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통계청의 통계정보 지리서비스인 ‘SGIS플러스’는 센서스자료를 이용자가 보유한 자료와 지도 위에서 융·복합해 의사결정의 근거자료로 사용하고, 오픈API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편에서는 ▲ICT와 같은 기술업종 관련 통계 및 지원시설 등 정보를 지역별·업종별·시계열별로 볼 수 있는 ‘기술업종통계지도’ ▲각 지역의 정책수립에 필요한 데이터를 정책수요와 연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지도로 공유할 수 있는 ‘정책통계지도’가 새로운 활용서비스로 추가됐다.

또한, ‘살고싶은 우리동네’ 서비스에 이용자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지표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기존 서비스의 콘텐츠 추가 및 기능 고도화도 이뤄졌다.

통계청 측은 “정부3.0 개방·공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를 서비스한다”며, “앞으로도 통계가 이용자에게 보다 쉽게 전달되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발굴 및 서비스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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