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데이터센터서 ‘오라클 엑사데이타 클라우드 서비스’ 모든 기능 활용 가능

▲ 후안 로이자 오라클 수석부사장

[아이티데일리] 오라클은 ‘오라클 엑사데이타 클라우드 머신(Oracle Exadata Cloud Machine)’을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라클 엑사데이타 클라우드 머신’은 자사 데이터베이스(DB)를 온프레미스 환경에 위치하기를 선호하거나, 비즈니스 또는 규제 등에 따른 제약으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오라클 엑사데이타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능을 동일하게 제공, 이를 서브스크립션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오라클 엑사데이타 클라우드 머신’이 포함된 ‘오라클 클라우드 앳 커스토머(OCC)’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와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 동일한 솔루션, 오라클 전문가의 인프라 관리 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데이터센터 내에서도 오라클 클라우드를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후안 로이자(Juan Loaiza) 오라클 시스템테크놀러지부문 수석부사장은 “오라클 엑사데이타 클라우드 머신은 기업을 위한 매우 이상적인 플랫폼으로, 클라우드의 혜택을 자사의 데이터센터에서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오라클 엑사데이타 클라우드 머신은 클라우드 혜택을 경험하고 싶지만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동할 수 없거나 아직 준비가 돼있지 않은 고객들에게 오라클 엑사데이타의 혜택을 확대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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