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우선’ 전략 실행 가속화…교육,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아이티데일리] 레노버(한국지사장 강용남)는 아태지역 데이터센터 파트너를 위한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새 프로그램은 채널 파트너와의 협의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개편됐으며, 자사 파트너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기업 시장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러 혜택을 통한 보상을 제공하며, 채널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들은 최고 수준의 지원과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독점적인 권한을 갖게 된다는 게 레노버 측 설명이다. 또한, 등급에 관계없이 모든 파트너들은 인센티브, 교육, 레노버 리소스 이용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된다.

레노버는 새로운 데이터센터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해 명확하고 단순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파트너 등급은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세 단계로 구분되며 매출 기준 충족, 레노버 솔루션에 대한 검증된 전문성 유지 등을 포함하는 적격 조건에 따라 지정 등급이 부여된다. 특히, 플래티넘 등급에는 인증 바우처, 레노버 리소스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자문위원회 초청과 같은 추가적인 특권이 부여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레노버가 지난해 10월 아태지역 채널 파트너를 위한 포털사이트를 출시한 것에 이어, 보다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채널 파트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전략의 연장선이다. 현재 아태지역 전반에 걸쳐 800여개 이상의 파트너들이 레노버 데이터센터 파트너 프로그램에 등록해 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아태지역 채널 파트너에 대한 레노버의 강력한 헌신을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 레노버는 동급 최강의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선도적인 IT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레노버는 ‘채널 우선’ 전략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동시에, 아태지역 파트너들에게 더 높은 수익성과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사명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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