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예약판매 시작…가격 39,000원

▲ ‘포켓몬 고 플러스’ 패키지(좌) 및 본체(우)

[아이티데일리] 포켓몬코리아(대표 임재범)는 ‘포켓몬 고 플러스(Pokemon GO Plus)’를 오는 28일 국내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켓몬 고 플러스’는 스마트폰 화면을 계속 보지 않고 원격으로 ‘포켓몬 고’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편리한 기능 및 휴대성을 갖춘 기기다. 스마트폰에서 게임을 실행하지 않고 버튼 하나로 게임 내 아이템을 수집하고,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희망소비자가격 39,000원에 포켓몬 온라인 스토어에서 28일 발매될 예정이며, 예약판매는 7일부터 실시한다.

지난 1월 24일 국내 출시된 ‘포켓몬 고’는 증강현실(AR)을 이용, 유저들이 직접 현실 세계를 돌아다니며 포켓몬을 잡는 모바일 게임으로 2017년 1월 말 기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수가 6억 5천만 건에 달한 바 있다.

임재범 포켓몬코리아 대표는 “유저 여러분의 ‘포켓몬 고’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하며,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포켓몬 고’를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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