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 페이지 시각화 제시하는 ‘페이지 맵’ 기능 추가

▲ ‘디지털페이지’화면 구성


[아이티데일리]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의 자회사 디지털페이지가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인텔리전트 메모 앱 서비스, ‘디지털페이지(DigitalPage)’의 업그레이드 버전(3.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페이지는 2014년 출시하여 현재까지 190여개국 50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메모 앱 서비스이다. 캘린더, 메모, 할 일과 같이 여러 앱에 분산되어 있는 정보와 일상의 기록을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3.0 버전은 손쉬운 메모 작성 및 검색을 위한 사용성 개선과 연관 페이지를 시각화하는 ‘페이지 맵’ 기능에 중점을 두고 업그레이드가 진행됐다.

어떤 페이지에서도 하단에 위치한 버튼 한번만 누르면 손쉽게 메모를 작성할 수 있으며 페이지 유형, 작성위치, 태그와 같은 추가 정보를 선택해 보다 정교한 페이지 검색이 가능하다. 페이지 작성 및 검색, 추천 콘텐츠, 최근 본 페이지 등 다양한 기능들이 홈 화면에 배치됐다.

페이지의 연관 정보를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페이지 맵’ 기능은 현재 페이지의 연관 페이지는 물론 연관 페이지의 연결 링크를 확장해 보여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기록이 어떤 정보와 연결고리를 갖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사용자는 쉽게 메모만 하고, 기억해내고 관리하는 건 모두 디지털페이지에 맡길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업데이트”라면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 폰 유저들의 필수 메모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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