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서 속도, 메모리 성능 향상 통해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에서 몰입형 컨텐츠 제작·배포가능

 
[아이티데일리] 인텔이 인텔 제온 프로세서 E3-1200 v6 제품군을 30일 발표했다.

8가지 신형 버전이 포함된 본 제품군은 최신 인텔 그래픽을 지원하며 프로세서 속도, 메모리 성능에 있어서의 핵심 기능을 향상했고, 하드웨어 보안을 강화했다.

이번 제품군은 중소기업용 엔트리레벨 서버용으로 전세계 비즈니스 전문가가 사용하는 보급형 워크스테이션에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에서도 전문가용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하고 디자인, 분석, 렌더링 등의 다양한 워크로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상현실은 최근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 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 E3-1200 v6제품군은 최신 VR 헤드셋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에서도 사용자에게 몰입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전문 디자이너들은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해 CAD도면을 작성하고 전체적인 3D 및 가상현실 초안을 신속하게 시각화시킬 수 있다.

또한 주요데이터와 지적재산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보안기능을 탑재했다. 본 제품군에는 인텔 소프트웨어 가드 익스텐션(Intel SGX)을 통한 하드웨어 강화 보안 기능을 탑재돼 인터넷을 통한 무단 접근 또는 수정으로부터 회사의 기밀정보를 보호한다. 인텔 인증 솔루션은 맞춤 멀티팩터 인증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가장 민감한 기업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보호한다.

최대 3.90 GHz 기본 주파수를 지원하고 인텔 터보 부스트 테크놀로지 2.0을 통해 최대 4.20 GHz 주파수까지 지원 가능하다. 또한, 인텔 제온 프로세서 E3-1200 v6제품군은 2400MHz에서 최대 64 GB DDR의 강력한 ECC메모리 구성으로 향상된 메모리 속도를 지원한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 E3-1200 v6제품은 현재 출하 중으로 전세계 OEM 및 파트너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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