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국 출시한 삼성 ‘스마트UX 센터’에 원격 솔루션 탑재…삼성 북미법인 NDM 행사도 참가

▲ 삼성 ‘스마트UX 센터’에 알서포트의 원격 관리도구 ‘리모트콜’, 리모트뷰‘가 선탑재 출시됐다.

[아이티데일리]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삼성 전자 판매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UX 센터(Smart UX Center)’ 탑재 복합기를 위한 원격 관리 도구 ‘리모트콜(RemoteCall)’, ‘리모트뷰(RemoteView)’ 서비스 공급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현 에스프린팅 솔루션)는 지난 2015년 안드로이드를 적용한 복합기 운영 체계를 개발하고, 이를 위한 플랫폼 ‘스마트UX 센터’를 구축했다. 이에 맞춰 알서포트는 ‘스마트UX 센터’ 탑재 복합기에 대한 고객 지원을 위해, 직원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격지원 서비스 ‘리모트콜’, 원격제어 서비스 ‘리모트뷰’를 개발·공급한 바 있다.

삼성 ‘스마트UX 센터’와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리모트뷰’는 전 세계 46개국에 선탑재 출시됐다. 이에 삼성전자 북미법인은 28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북미지역 솔루션 딜러들을 초청해 ‘스마트 UX 센터’ 생태계 구축을 위한 NDM(National Dealer Meeting)을 대규모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 북미법인은 초청 딜러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UX’의 장점과 기능들을 소개하는 한편, 핵심 스마트UX앱 중 하나로 ‘리모트콜’과 ‘리모트뷰’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북미 지역은 고객 지원을 위한 물리적 이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원격지원 및 원격제어 서비스가 경쟁력이 높다는 설명이다.

▲ 삼성전자 북미법인이 개최한 NDM에서 참석자에게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리모트뷰’를 소개하고 있다.

매트 스미스 삼성전자 북미법인 상무는 “‘스마트UX 센터’는 안드로이드와 복합기 앱의 생태계 조성으로 전 세계 복합기 시장의 기술적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며, “높은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리모트콜’, ‘리모트뷰’와 같이 ‘스마트UX’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될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알서포트의 우수한 원격 기술이 삼성전자를 통해 전 세계에 전달되고, ‘리모트콜’과 ‘리모트뷰’의 비즈니스 모델도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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