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지원

 
[아이티데일리] SK(주) C&C(사업대표 안정옥)가 VM웨어(VMware) 기반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28일 출시했다.

이날 SK㈜ C&C는 금융·제조·유통·물류·게임 등 주요 고객 IT 책임자 및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대상 VM웨어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세미나’를 개최,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VM웨어 기반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및 SK(주) C&C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VM웨어 온 클라우드Z’를 통해 SK(주) C&C의 클라우드 서비스(퍼블릭 클라우드)와 자신들의 클라우드(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클라우드Z’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VM웨어 라이선스를 매월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면 되고, 기존 VM웨어 라이선스 보유 고객의 경우 BYOL(Bring Your Own License) 옵션을 이용해 인프라 사용료만 지불하면 된다.

SK(주) C&C에 따르면, ‘VM웨어 온 클라우드Z’는 ▲기존 운영관리 체계 및 프로세스 변경 없이 동일한 운영환경 구축 ▲SK와 IBM의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으로 용이한 확장 ▲사용량 기반 월과금 방식과 글로벌 센터 간 무료 네트워크 비용으로 TCO(총소유비용) 비교 시 40% 이상 비용절감 등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및 활용을 돕는다.

신현석 SK(주) C&C 클라우드 사업 본부장은 “SK(주) C&C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VM웨어를 퍼블릭과 프라이빗 모두에서 어떠한 제한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며, “VM웨어 활용 기업의 보다 빠르고 경제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은 물론 SK(주) C&C가 차별적으로 구축해나가고 있는 ‘하이브리드 온 클라우드Z’를 통해 국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열풍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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