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고객 위한 다양한 오픈 이벤트 진행

▲ 다우기술이 순수 자체 인력으로 개발한 ‘다우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은 순수 자체 인력으로 개발한 IaaS(서비스형 인프라) ‘다우클라우드(DaouCloud)’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우클라우드’는 오픈스택(OpensStack)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다우기술이 수년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해 왔다. 회사는 그룹웨어 제품인 ‘다우오피스(DaouOffice)’의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미 출시한 바 있으며, 오랜 IDC 운영 경험을 통한 안정성을 기반으로 IaaS 시장에도 진입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지난해 8월 ‘다우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론칭한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클라우드 서비스형(DaouOffice SaaS)’은 이미 300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다우클라우드’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2TB까지 무상 제공, 업계 최고 수준의 탄력적인 가격으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IT인프라 구축을 고민하는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최신 인프라 설비를 갖춘 자체 IDC에서 운영되므로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회사가 10년간 IDC를 운영하며 쌓은 가상화, 오픈소스, 클라우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 서비스가 24시간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다우기술은 서비스 론칭에 맞춰 2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견적/상담 요청 시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축하의 의미로 모바일 상품권(케이크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간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안정화 기간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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