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폰서로 참여…‘네이버 TV’ 및 ‘브이 라이브’ 통해 성공적인 영화제 지원

▲ 네이버가 성공적인 전주국제영화제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독립영화 저변 확대를 위해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충직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민성욱 부집행위원장, 이상용 프로그래머와 박선영 네이버 리더, 조재윤 리더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네이버는 프리미엄 스폰서로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한다.

네이버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 세계 유수의 감독들이 참여한 디지털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디지털 삼인삼색’ 영화 33편을 ‘네이버 TV’를 통해 무료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영화제의 생생한 현장도 ‘브이 라이브(V LIVE)’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이충직 집행위원장은 “국내 최대 검색 포털인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으로 올해 영화제의 풍성한 볼거리와 콘텐츠가 더 많은 대중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8회 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 표현의 해방구’를 슬로건으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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