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투이컨설팅이 경력 직원을 디지털 컨설턴트로 양성하는 프로그램 ‘투이챌린저(2e challenger)’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투이챌린저는 기존에 투이컨설팅이 신입 컨설턴트 대상으로만 시행했던 컨설턴트 양성 과정을 경력자 대상으로까지 확대해 디지털 컨설턴트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3주간 디지털 혁신 방법론과 컨설턴트 역량 과정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컨설팅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된다.

교육 훈련 과정에서 디지털 컨설턴트로서 잠재력을 갖춘 사람은 투이컨설팅의 컨설턴트로 채용되는 혜택까지 부여받는다.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는 “최근 금융권은 인터넷과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의 확대로 지난 연말부터 희망퇴직 등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하고 있으며, 대기업 역시 장기화된 경기 불황 속에서 구조조정을 선택하는 기업들이 생겨나면서 많은 인원들이 회사를 떠나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디지털 컨설턴트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교육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투이챌린저 교육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생에게는 교육 참가 비용을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금융회사 업무 5년 이상 경력자 또는 공공기관 업무 5년 이상 경력자, IT 회사 업무 5년 이상 경력자 등의 요건 중 한가지 이상 충족되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컨설턴트 경력은 없어도 무방하다. 투이챌린저 모집 마감은 3월 31일(금)이며, 투이컨설팅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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