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iOS 동시 출시, 누적 사전예약 50만 명 돌파

▲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관우 플레이 화면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박지원)은 대만 게임개발사 엑스펙(XPEC)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를 3월 3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KOEI)의 ‘진삼국무쌍7’을 원작으로 하는 수집형 액션 RPG로, 원작의 ‘일기당천 무쌍’ 액션을 그대로 담았으며 ‘실시간 PvP(Player vs Player)’, ‘보스 레이드’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게임은 오는 3월 30일 안드로이드 및 iOS를 통해 한국, 대만,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139개 국가(중국, 일본 제외)에 출시 예정으로, 지난 3일부터 돌입한 사전예약에는 5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플레이 및 주요 장수 스킬 영상, 게임 스토리 영상 등 총 16종의 영상도 대거 공개했다. 영상에는 원작시리즈에서 ‘유비’로 열연한 구자형 성우를 비롯해 각종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가 게임 캐릭터 음성으로 생생하게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실감나는 전투 장면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넥슨은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한 유저를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SNS에 친구초대 이벤트 URL을 공유하면 초대 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중국 여행 상품권(1명) ▲‘PS4 PRO(3명) ▲트레져박스(100명) ▲구글 기프트 카드(200개) 등 다양한 선물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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