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고른 분포로 나타나…요일별 홈쇼핑 평균 시청 건수는 토요일 가장 많아

▲ 모바일 홈쇼핑 시간당 평균 시청건수

[아이티데일리]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자사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 이용자들이 오후 11시부터 12시까지 모바일 홈쇼핑을 가장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버즈니가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지난 한 해 총 모바일 홈쇼핑 시청 건수 약 5,900만 건을 분석한 결과, 23~24시가 전체의 8.31%를 차지하는 1만3425건으로 집계됐다. 22~23시가 10,364건으로 뒤를 이었고, 오전 시간대는 ‘09~10시(10,129건)’와 ‘10~11시(9,780건)’가 높은 시청 수를 기록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평균 모바일 시청 건수 19.9만 건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일요일(17.3만), 화요일(15.6만 건), 금요일(15.5만 건), 목요일(15만 건), 수요일(14.9만 건), 월요일(14.2만 건) 순이었다.

김용문 버즈니 이사는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는 관심 있는 상품의 방송을 미리 알람 설정한 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시청하기 때문에, 특정 시간대를 제외하면 대체로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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