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세븐이 NTT솔마레코퍼레이션(NTT Solmare Corporation)과 공동 개발한 ‘블러드 인 로즈’는 글로벌 버전(Shall we date?: Blood in Roses＋)이 지난 2015년 먼저 출시된 바 있다.

‘블러드 인 로즈’는 플레이어가 마녀의 피를 가진 여자 주인공이 돼, 남자 주인공들과 사랑을 키워가며 비밀을 파헤치는 게임이다. 이야기는 어둠의 세계와 인간 세계를 연결하고 있는 성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블러드 인 로즈’에서는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코스튬도 이용할 수 있으며, 츤데레 뱀파이어 알프레드, 먹보 다니엘, 신사 루퍼트, 요리에는 진지한 잭 등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한다.

데이세븐 측은 “1020 이용자들은 색다른 판타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묘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꾸준히 업데이트해나갈 방침”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