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심평원 등 보건복지 분야 공공SI사업 연이어 수주

 
[아이티데일리]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이태하)은 공공사업 부문에서 보건복지 분야를 올해부터 주력 사업의 하나로 강화하겠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108억 원 규모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 구축 사업’에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102억 원 규모 ‘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도 수주, 이를 기반으로 보건복지 분야 SI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3년간 보건복지 분야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 지난해 상반기에는 사회보장정보원과 ‘전산자원 통합유지관리용역’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대우정보시스템은 같은 메타넷 계열사인 IT인프라 솔루션 전문업체 코마스와 협업해 대법원 ’데이터센터 전산장비 유지보수 사업’을 지난 1월 수주하는 등 전산장비 유지보수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김상직 대우정보시스템 공공사업부문장은 "대우정보시스템은 다양한 공공사업부문 프로젝트 구축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 및 성공적인 사업수행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공공사업부문에서 자체적인 수행능력뿐 아니라 원가절감능력을 꾸준하게 향상시켜왔다”며, “이를 토대로 금년에는 보건복지 분야를 포함해 공공사업 전 부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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