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워크스페이스 고객에게 구독 모델로 제공

▲ ‘팀뷰어’가 데스크톱 앱용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통해 구독 모델로 제공된다.

[아이티데일리] 팀뷰어는 자사 원격제어SW ‘팀뷰어’가 AWS(아마존웹서비스)의 데스크톱 앱용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아마존 워크스페이스 고객들에게 구독(서브스크립션) 모델로 제공된다. 아마존 워크스페이스 사용자들은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간편하게 ‘팀뷰어’의 원격지원과 접속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팀뷰어’는 가상 자원에 대한 매끄러운 프로비저닝 구현과 간편한 유지보수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알프레도 패트론(Alfredo Patron) 팀뷰어 사업개발부문 부사장은 “사업규모를 막론하고 모든 기업이 클라우드로 이전해 보다 민첩하고 유연한 IT 환경을 구축하려고 한다”며, “‘팀뷰어’ 사용자들은 이제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클라우드 소비 모델 내 데스크톱 구매를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리 러셀(Barry Russell) AWS 마켓플레이스부문 글로벌사업개발 총괄은 “AWS 마켓플레이스는 아마존 워크스페이스 고객들이 긴 구매절차에 시간과 자원을 할애하지 않고도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하고 도입할 수 있게 한다”면서, “팀뷰어를 통해 IT 담당자들이 최종사용자들에게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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