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완성도와 실행능력 모두 최고 평가 받아

 
[아이티데일리] 어도비는 가트너 ‘2017 매직 쿼드런트 디지털 마케팅 허브 부문’ 보고서의 비전완성도 항목에서 3회 연속 최고 평가를 받으며 리더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어도비는 실행능력 항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트너가 발표한 비전완성도 평가 기준으로는 ▲기업의 시장 이해도 ▲마케팅 및 판매 전략 ▲제품 전략 ▲사업 모델 ▲특정 산업 부문 전략 ▲혁신 ▲지역별 특화 전략 등이 포함됐다. 실행 능력의 평가 기준으로는 ▲제품 및 서비스 ▲전반적 실행 가능성 ▲판매 및 가격 책정 ▲시장 반응 ▲실적 ▲고객 경험이 적용됐다.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는 마케터에게 분석, 웹 및 앱 경험 관리, 테스팅과 타깃팅, 광고, 비디오, 청중 관리, 소셜 등 디지털 마케팅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술을 제공한다. 연간 91조건의 고객 거래를 처리하고 있으며, 연간 4.1조건의 리치 미디어 요청 및 1,000억 건 이상의 이메일도 처리하고 있다.

스레쉬 비탈(Suresh Vittal)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 담당 부사장은 “디지털 변혁의 시대인 오늘날, 고객들은 브랜드와의 교류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다”며, “어도비는 디자인, 데이터, 고객 인사이트 및 마케팅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브랜드가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제작해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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