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9일까지 예약, 10일 출시…LG전자, 45만 원 상당 경품 혜택 준비

▲ ‘LG G6’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LG전자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6’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기간은 3사 모두 3월 2일부터 9일까지다.

지난 2월 26일(현지시간 기준) 스페인 MWC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LG G6’는 오는 3월 10일 출시 예정이다. 스마트폰 최초로 18:9 화면비율(5.7인치)을 적용해 대화면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상하 베젤 최소화로 단말 사이즈를 줄여 ‘한 손에 잡히는 대화면’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했다.

후면 카메라는 일반각과 광각 모두 동일한 1,300만 화소의 해상도를 제공하며 촬영 중 일반각, 광각 간 줌 변경에도 끊김 없는 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기존 플래그십 단말인 ‘V20’에서 호평을 받았던 하이파이(Hi-Fi) 음질의 쿼드DAC(Quad DAC)을 탑재해 고가의 전문 음향기기 수준의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발매된 LG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IP68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메모리는 기본 64GB이며, 출고가는 89만 9,800원(VAT포함)이다. 색상은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3종이 출시된다.

▲ 이동통신 3사가 ‘LG G6’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SK텔레콤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LG G6’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체험매장은 550여 개를 운영한다.

SK텔레콤에서는 ‘iKB국민카드’로 ‘LG G6’ 기기할부금을 결제하면 6만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iKB국민카드’는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1만 5천 원, 70만 원 이상이면 월 2만 1천 원씩 카드 청구금액에서 통신 요금을 할인해 준다. 24개월 동안 최대 50만 4천 원 수준이다.

KT(회장 황창규)는 전국 ‘L존(L·ZONE)’ 체험매장에서 ‘LG G6’ 사전 체험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KT로 가입할 경우 ‘프리미엄 슈퍼카드’를 이용해 단말을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50만 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 원 이상인 고객은 ‘olleh CEO우리카드’로 최대 72만 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 원)와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전국 매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가입을 받는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LG유플러스’를 검색, 친구 추가하고 1:1 채팅을 누르면 예약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 700여 개 매장에 체험존도 구축, 3월 2일부터 운영한다.

▲ LG전자 공식 ‘G6’ 사은품 혜택 안내

한편, ‘LG G6’ 구매 고객에게는 LG전자가 준비한 45만 원 상당의 경품 혜택도 제공된다. ‘G6’ 예약가입 고객 중 20일까지 개통한 고객들은 가입 후 1년 내 1회 휴대폰 액정 무상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카드 모바일앱(FAN)으로 5천 원만 결제하면 ‘G6 정품 케이스’를 기본 증정하고 ▲블루투스 이어폰 ‘LG톤플러스’ ▲블루투스 키보드인 ‘롤리키보드2’와 무선마우스(선착순 4만 개 한정) ‘비틀마우스 인디고블랙’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미니미 화이트&블랙’ 커피머신(선착순 4만 개 한정)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서도원 KT 디바이스본부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G시리즈는 LG전자의 노력과 기술이 집약된 단말”이라며 “KT가 준비한 사전체험을 통해 ‘G6’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KT만의 특별한 구매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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