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 개설,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위한 협력 진행

▲ 이충권 계명대 빅데이터사업단 단장(왼쪽), 윤미라 SAS코리아 상무(오른쪽)

[아이티데일리] 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CK-I)을 진행 중인 ‘계명대학교 비즈니스 빅데이터 분석 실무형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이충권, 이하 계명대 빅데이터사업단)’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비즈니스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SAS코리아와 계명대 빅데이터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설 ▲빅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관련 정보 교환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상시적 협력을 통해 공동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미래 산업에서 요구하는 비즈니스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에 집중해나갈 예정이다.

SAS코리아는 SAS 분석교육 프로그램을 계명대에 제공하고, SAS 국제 자격 인증 시험인 SCBP(SAS Certified Base Programmer) 준비 과정과 SAS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비즈니스 토픽(SAS Data Scientist for Business Topic)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SAS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정보 공유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미라 SAS코리아 교육센터 상무는 “점점 더 많은 산업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이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우수인재들을 빅데이터 전문가로 양성하는데 SAS의 기술과 자격인증 교육이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이충권 계명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겸 빅데이터사업단장은 “데이터 분석 분야 선도기업인 SAS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계명대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최신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분석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미래산업에서 요구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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