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확장성 높은 제품 합리적 가격에 제공”

 
[아이티데일리] 한국HPE(대표 함기호)는 중소기업의 하이브리드 IT를 지원하는 엔트리급 스토리지 2종과 파일 컨트롤러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보급형 NAS(네트워크스토리지) ‘HPE 스토어이지(StoreEasy) 스토리지’는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스토리지 서버 2016 스탠다드 에디션(Windows Storage Server 2016 Standard Edition)’ 운영체제와 최신 인텔 ‘제온(Xeon)’ 프로세서, 고속 메모리를 탑재했다.

특히 MS ‘애저(Azure)’ 기반의 통합 클라우드 백업 기능이 추가됐으며, 중복제거 및 압축 기능과 보안 및 암호화 성능을 강화했다. 10TB 디스크를 지원, 2U 시스템에서 280TB까지 확장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HPE 스토어버추얼(StoreVirtual) 3200’ 스토리지는 이제 스케일업(scale-up) 및 스케일아웃(scale-out) 확장을 지원한다. 여기에 클러스터 통합 및 ‘HPE 피어 모션(Peer Motion)’ 기반 어레이 간 워크로드 이동 간편화를 지원하는 ‘스케일어크로스(scale-across)’ 기능도 추가하며 다차원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로 업그레이드됐다.

이 밖에 HPE는 기능을 간소화하고 보안 및 복구 기능을 강화한 ‘스토어버추얼 3000 파일 컨트롤러’도 선보였다. 이는 하위파일 중복제거 및 압축 기능 같은 고급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 최대 60% 용량 절약을 실현함으로써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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