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만 시간 램프 수명으로 유지비용 부담 줄인 2.5kg 경량 제품

▲ 비즈니스 프로젝터 ‘400/400+’ 시리즈 6종 제품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옵토마(아시아대표 티 아이 린)는 경제적인 유지비용과 뛰어난 성능으로 가성비를 극대화한 비즈니스 및 교육용 프로젝터 ‘400/400+’ 시리즈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400/400+’ 시리즈는 모드에 따라 최대 1만 시간의 긴 램프 수명을 제공, 높은 프로젝터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4,000안시루멘의 고광도와 22,000:1의 고명암비를 제공해 낮 시간대에 사용할 일이 많은 교실이나 회의실 등에서 생생한 화질의 이미지 및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기업이나 기관에서 사용 목적 및 장소에 따라 적절한 해상도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별로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사의 각기 다른 칩을 탑재했다. ‘EH400/EH400+’의 경우 0.65인치 1080p DMD칩을, ‘W400/400+’은 0.65인치 WXGA DMD칩을, ‘X400/400+’은 0.55인치 XGA DMD칩을 사용해 다양한 해상도 옵션을 지원한다.

무선 동글, 포켓PC 등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USB 포트를 적용, 옵토마의 ‘HD캐스트 프로(HDCast Pro)’, 구글 ‘크롬캐스트’와 같은 무선 디스플레이 장치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HD캐스트 프로’를 이용할 경우 화면을 4분할해 여러 콘텐츠를 한 화면에 투사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신제품 6종은 2.5kg의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로 회의실이나 교실을 이동하면서 쓰기에 부담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400+’ 시리즈는 10W 스피커를, ‘400’ 시리즈는 2W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의 오디오 시스템이 없어도 실감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400+’ 시리즈는 1.3배 줌렌즈를 적용해 2.5~3.25m의 짧은 거리에서도 100인치의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어,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투사 거리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네트워크로 연결해 원격으로 제어하는 크레스트론룸뷰(Crestron RoomView), 엑스트론(Extron), 에이엠엑스(AMX), 피제이링크(PJ-Link) 시스템과 RJ45 포트를 지원한다.

일라이 장(Eli Chang) 옵토마·누포스 이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400/400+’ 시리즈 6종은 4,000안시루멘의 높은 밝기와 낮은 유지비용으로 기업이나 학교에서 사용하기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이 특징인 옵토마 비즈니스 프로젝터를 통해 B2B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EH/W/X 400/400+’ 시리즈 6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옵토마의 국내 수입원 우미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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