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애저’ 환경서 향상된 데이터 스토리지 및 거버넌스 지원

▲ 베리타스와 MS가 ‘애저’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위한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한국대표 조원영)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저(Azure)’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위한 다년간의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베리타스는 MS ‘애저’를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닷클라우드(Veritas Enterprise Vault.cloud)’ 관리 및 거버넌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베리타스와 MS의 오랜 협력 관계에 기반한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지원 및 공동 판매하고, 통합적이고 간편하며 비용효율적인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게 목적이다. 양사가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은 클라우드를 활용,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고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고급 분석 및 머신러닝을 포함하는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의 모든 기능을 활용해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로부터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크 팔머(Mike Palmer) 베리타스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기업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베리타스의 독립 출범 1주년을 맞아 발표된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이니셔티브 강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첫 걸음으로 ‘애저’ 클라우드로의 효율적인 데이터 이동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이슨 잰더(Jason Zander) MS 애저부문 기업부사장(Corporate Vice President)은 “MS와 베리타스 고객은 양사의 기술 솔루션을 통해 상호보완적으로 데이터센터의 IT 과제를 해결해왔다”며, “고객들은 보다 강화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애저’가 제공하는 유연성과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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