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고성능 광각 카메라, 후면 지문인식 센서 등 탑재

▲ ‘LG X400’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LG전자의 2017년 보급형 스마트폰 주력모델인 ‘LG X400’을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을 통해 23일 공식 출시되는 ‘LG X400’은 5.3인치 HD 디스플레이와 전면 광각 고성능 카메라, 넉넉한 32GB 내장메모리, 지문인식 기능 등을 탑재했다. 특히, 후면 지문인식 센서는 기본 기능인 단말 잠금해제 외에도 편리한 자동 셀카 촬영과 화면캡쳐 기능을 지원한다.

‘X400’의 출시 가격은 31만 9천 원(VAT포함)이며 색상은 블랙, 골드블랙 2종으로 출시된다. KT에서 ‘LG X400’을 구매할 경우,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단말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LG X400’ 스펙

또한, 새롭게 출시한 ‘KT 고객용 하나멤버스 1Q 리빙 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12만 원까지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전월 사용 금액과 상관없이 월 1회 이상 카드를 사용하고 월 최대 5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장 상무는 “전작 ‘LG X300’에 이은 ‘X400’은 다목적 핑거터치, 전면 광각 카메라 등의 기능이 강화돼 보급형 스마트폰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다양한 보급형 스마트폰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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