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클라우드로 데이터 이전 가속화,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DR 운영 지원

▲ 베리타스가 360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AWS 지원을 확대한다.

[아이티데일리]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한국대표 조원영)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기술 제휴를 맺고 AWS 환경을 위한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베리타스의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과 AWS의 기술을 통합,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 속도와 비즈니스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리타스는 다양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서 AWS를 지원해오고 있다. 먼저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Veritas Resiliency Platform)’은 AWS와의 모든 마이그레이션과 페일오버, 페일백 작업을 조정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사용자 경험을 간소화하며, 재해복구 대비 수준을 향상시킨다. ‘AWS용 베리타스 인포스케일(Veritas InfoScale for AWS)’을 이용하면 AWS 환경에서 SAP, 오라클과 같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서 온프레미스 성능, 레질리언스 및 확장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베리타스 액세스(Veritas Access)’는 AWS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소유자에게 비정형 데이터 워크로드에 대한 성능과 비용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과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Veritas Backup Exec)’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를 보호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간단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보호 환경을 제공한다.

빌 바스(Bill Vass) AWS 스토리지 서비스 사업부 부사장은 “우리 고객들은 AWS 환경에서 기존의 온프레미스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레질리언스 확보, 성능 향상, 재해 복구를 위해 베리타스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면서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마이크 팔머(Mike Palmer) 베리타스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베리타스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클라우드에서 더 큰 비즈니스 가치를 빠르게 창출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강력하고 비용효율적인 방안을 제공한다”며, “AWS에서 베리타스 솔루션을 하이브리드 IT 전략의 일환으로 사용하는 기업은 데이터 관리 기능을 활용,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키고 뛰어난 레질리언스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며 AWS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최적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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