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클라우드 IoT 디바이스 연계 제품과 지케스 클라우드 자산 모니터링 솔루션 접목

▲ 지케스는 중국 디클라우드와 지난 9일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지케스 박영찬 대표(왼쪽 세 번째), DiCloud 쉬쇼우강 대표(왼쪽 네 번째), 지케스 서대운 해외지사장(맨 왼쪽) , 지케스 김성회 연구소장(왼쪽 다섯 번째)

[아이티데일리] 지케스는 중국 시진핑주석의 정치적 고향이자 국제정보통신산업단지로 급부상하는 복주(푸저우)의 IT토종기업 물연천하 자회사인 디클라우드(DiCloud)와 지난 9일 현지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케스와 DiCloud는 수배전, 전력, 지하철, 공업4.0, 데이터센터 모니터링 전산관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게 된다. DiCloud의 주력제품인 IoT 디바이스 연계분야와 지케스의 클라우드 자산 모니터링 솔루션(M-Cloud)을 접목해 클라우드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DiCloud의 수배전은 년 200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지 정부에서도 매년 100억원 정도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현재 데이터센터를 구축 중에 있으며, 착공이 완료됨에 따라 데이터센터에 IoT 디바이스 연계해 클라우드 자산관리 모니터링(M-Cloud)등의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영찬 지케스 대표는 “앞으로 DiCloud와 협력해 현지는 물론 중국의 여타도시와 해외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자산관리 모니터링(M-Cloud)분야의 확장은 물론 IT 시장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의 복주(福建)성은 중국 일대일로(一带一路)’ 최고급 전략계획인 총 49개국에 미치는 슈퍼프로젝트로 중국의 신장(新疆)지역과 복주성(福建)성 두개의 핵심지역을 통한 육(陸)상 및 해(海)상 ‘비단의 길’로 핵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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