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IaasS와 PaaS 통합 서비스 제공

 
[아이티데일리] 오라클은 중견중소 기업들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Oracle Cloud Platform)’은 개발자, IT 및 현업 담당자가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IaaS와 PaaS가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중견중소 기업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또는 워크로드를 개발, 도입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클라우드의 가치 실현을 보장한다.

또한 중견중소 기업에 친화적인 서브스크립션 가격 정책과 향상된 구매 경험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빠르고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가속화된 구매 경험 (Accelerated Buying Experience)을 통해 단 몇 시간 또는 며칠 안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미국 미주리(Missouri)주 스윗 스프링스(Sweet Springs)에 위치한 MCH 스트레티직 데이터(MCH Strategic Data)는 자사의 기술 관리를 위한 서드파티(third-party) 업체들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Database Cloud Service)’를 도입했다. 오라클의 쉽고 빠른 지원을 통해 단 몇 분 만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선지급 비용과 업무 지연 없이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었다.

브라이언 보겔마이어(Brian Vogelsmeier) MCH 스트레티직 데이터 IT디렉터는 “데이터베이스를 완벽하게 백업할 수 있는 최고의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기술을 갖춘 기업이 필요했기에 오라클의 서비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고 있던 프래그매틱스(Pragmatyxs)는 유지보수비용과 하드웨어 비용 절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패칭과 같은 복잡한 업무를 줄이기 위해 클라우드 전환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PaaS 및 IaaS 표준화 통해 효율성과 보안, 24시간 상시 유지되는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폴 반 하우트(Paul Van Hout) 프래그매틱스 CEO는 “직원 수가 15명으로 작은 규모였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이고 무중단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했다”며,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면서도 고객에게는 향상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쉬쉬 모힌드루(Ashish Mohindroo) 오라클 클라우드 부문 부사장은 “오라클은 모든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중견중소 기업이 세일즈, 마케팅, 재무 및 리포팅을 위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을 개발해 비즈니스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인재 채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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