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고성능 기능 제공

 
[아이티데일리] 멜라녹스테크놀로지스(한국지사장 권원상)는 데이터센터 패킷 프로세싱을 위한 ‘IDG4400 플렉스네트워크플랫폼(IDG4400 Flex Network Platform)’을 지난 1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멜라녹스의 자체 네트워크(NW) 프로세서 ‘인디고(Indigo) NPS-400’ 기반의 L2-L7 패킷 프로세싱 솔루션은 ▲외부해킹 방지/탐지 ▲애플리케이션 인식 ▲방화벽 ▲DDoS 공격방지 등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널리 적용 가능한 고성능 기능들을 제공한다.

‘인디고’ 프로세서의 하드웨어(HW) 가속 기능은 고성능 소프트웨어(SW) 라이브러리와 함께 500Gb/s 메모리 대역폭에서 스테이트풀 패킷 프로세싱을 구현하며, 320Gb/s 속도로 수백만 개의 데이터를 공급, 심층패킷분석(DPI)을 실현한다. 멜라녹스에 따르면, 이는 동급 제품들보다 20배 뛰어난 성능이다.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IDG4400’은 단일 플랫폼에서 전체 서버 랙의 심층패킷분석(DPI) 프로세싱이 가능하다. 또한, 확장성 증가를 위해 멜라녹스의 ‘스펙트럼(Spectrum)’ 이더넷 스위치 시스템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야엘 셴아브(Yael Shenhav) 멜라녹스테크놀로지스 제품마케팅 부사장은 “오늘날 IT관리자들은 비싼 컴퓨터 서버를 이용해 보안 및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있다”며, “그러나 ‘스펙트럼’ 이더넷 스위치 시스템을 접목한 ‘인디고 IDG4400 플렉스 NW플랫폼’을 이용하면, NW 전문가들이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또한, 총투자수익(ROI)을 높여줌과 동시에 데이터센터 운영 및 비용지출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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