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사업 협력 및 서비스 고도화 위한 MOU 체결

▲ 포비즈코리아와 유엠브이기술이 이커머스 보안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전자상거래 운영 플랫폼 개발 서비스 전문기업인 포비즈코리아(대표 신훈식, 박선균)가 인터넷 보안 전문기업인 유엠브이기술(대표 방윤성)과 이커머스 정보보안 분야 사업 협력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최근 대형 쇼핑몰들의 개인정보 및 결제정보 유출, 서버 해킹 등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양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고객사 쇼핑몰들의 개인정보 보안을 더욱 강화하고 웹쉘, 악성코드 등 지능화된 웹 공격으로부터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안정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엠브이기술의 ‘WSS 쉘모니터’ 서비스는 웹서버 파일 시스템의 변동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삽입되는 웹쉘 및 악성코드 유포지URL을 즉시 검사하고 관리자에게 통보 및 검역 조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능화된 악성코드 공격으로부터 심각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재일 포비즈코리아 사업전략본부 이사는 “쇼핑몰 웹쉘 탐지 및 보안 부문에서 고객사들의 편익을 증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커머스 리딩 기업으로서 고객사 쇼핑몰의 안정성과 소비자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연구와 투자를 적극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포비즈코리아는 기업형 쇼핑몰의 솔루션 개발 및 제작, 운영 그리고 글로벌 커머스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주력 상품인 ‘엔터프라이즈 3.0’버전은 28개 독립 애플리케이션 메뉴들이 통합된 고성능 온라인 쇼핑몰 솔루션이다. 포비즈코리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SW산업협회가 운영하는 SW중소포럼의 글로벌O2O포럼 주관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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