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백업 방식 단일 SW로 통합 제공하는 ‘노바백업’ 국내 유통

▲ 노바스토어 백업솔루션 제품 라인업

[아이티데일리] 한성SMB솔루션(대표 권석주)은 글로벌 백업 솔루션 기업 노바스토어(NovaStor)와 한국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노바스토어는 통합 어플라이언스 환경에 대응하는 백업 솔루션 및 복구 소프트웨어(SW) 개발 전문기업으로, 1987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로컬, 네트워크, 클라우드, 가상화 영역을 아우르는 모든 백업 방식을 하나의 라이선스에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랜섬웨어 대응과 PC, 서버, 엔터프라이즈 장비 백업에 관해 다양한 솔루션 경쟁력을 보유했다는 게 한성SMB 측 설명이다.

한성SMB는 이번 계약 성사로 자사가 취급하는 보안/네트워크 솔루션 가운데 큐냅(QNAP), 탠드버그(Tandberg) ‘RDX’ 백업 솔루션 부문과의 시너지 발휘를 기대했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한성SMB는 노바스토어의 국내 단독 파트너로서 ‘노바백업(NovaBACKUP)’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국내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노바스토어의 ‘노바백업’은 모든 백업 기반을 하나의 SW에 담은 백업 솔루션이다. 제품은 ▲‘노바백업 PC’, ‘노바백업 서버’, ‘노바백업 비즈니스 에센셜’, ‘노바백업 네트워크’로 구성된 서버 백업라인 ▲‘노바백업 데이터센터 스탠다드’, ‘노바백업 데이터센터 엔터프라이즈’로 구성된 네트워크 백업라인 등 백업 목적에 따라 크게 2가지 라인업으로 구분된다.

이승준 한성SMB솔루션 이사는 “이번 노바스토어 총판 계약을 통해 사용이 쉽고 관리 비용이 적게 드는 효율적인 백업 솔루션을 국내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노바스토어의 백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군의 사용 환경을 포괄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것은 물론, 해킹 사고나 랜섬웨어 등의 각종 피해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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