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부문 36% 성장, 데이타베이스 등 미들웨어 부문 13% 성장
오라클(www.oracle.com)의 2007 회계연도 아태지역의 전체 매출이 전년보다 24% 성장한 24억 9천 9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오라클은 이 가운데 중견중소기업 비즈니스가 크게 성장, 현재 아태지역의 35,000개 이상의 고객사 가운데 70% 이상이 SMB 고객이라고 밝혔다. 데이타베이스 등 미들웨어 부문에서는 신규 라이센스 매출이 13% 성장했다.
오라클 관계자는 IDC가 최근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오라클이 아태지역에서 DBMS부문 49%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은 보였으며, 이는 2위 업체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오라클은 RDBMS 부문 매출에서 전년대비 15.6% 성장했는데 이는 전체 시장 평균보다 높은 수치라고 한다.
최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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