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소재 사회적 기업 40여곳 방문

▲ SK(주) C&C사업이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이티데일리] SK(주) C&C사업(대표 안정옥)이 2017년 신입사원 83명을 대상으로 성남시 내의 사회적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3일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은 성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기업협의회 등을 통해 성남시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을 조사·선정하고, 희망의 러브하우스, 휠라인, 나눔환경 등 40여 곳을 방문해 기업 현황 및 사업 모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들은 이번 사회적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및 사회가치 창출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SK(주) C&C사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향후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돕는 ICT 프로보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영 SK(주) C&C사업 기업문화부문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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