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능 향상 및 프로세스 간소화로 효율성 증대

 
[아이티데일리] 오라클은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 내 ‘오라클 엘로콰(Oracle Eloqua)’ 및 ‘오라클 콘텐트 마케팅(Oracle Content Marketing)’ 최신 버전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최신 버전에는 마케팅 자동화 및 콘텐트 마케팅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마케팅 클라우드 내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간소화하고 개인화된 크로스 채널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먼저 ‘콘텐트 포털(Content Portal)’은 사용자에게 향상된 검색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항상 최선의 콘텐츠를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 사용자를 위해 서브스크립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 또는 페이지에 간편하게 적용함으로써 마케팅 승인 콘텐츠를 쉽게 검색·추적·공유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프로그램 캔버스(Program Canvas)’를 통해서는 데이터 변환 및 표준화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사용자가 가망고객 행동(prospect behaviors)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리스너 프레임워크(Listener Framework)를 적용했으며, DB유지·관리에 필요한 과정을 축소시켜 편의성과 리드 속도를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연초 출시 예정인 ‘반응형 콘텐트 에디터(Responsive Content Editor)’는 기술적 장애물을 제거해 사용자가 흥미로운 반응형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솔루션이다.

스테판 슈트라이히(Stephen Streich)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 제품 관리 부문 수석 디렉터는 “마케팅 담당자는 콘텐츠 전략을 재고하고, 리드를 생성하고 변환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해야 한다”며, “오라클 엘로콰 및 오라클 콘텐트 마케팅의 최신 버전은 마케팅 담당자의 업무 프로세스를 줄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결과적으로 고객 경험 및 리드 발굴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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