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데이터센터 구축 관리 단순화 지원

 
[아이티데일리] 주니퍼네트웍스는 데이터센터 프레임워크 ‘주니퍼네트웍스 유나이트클라우드(Juniper Networks Unite Cloud)’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주니퍼네트웍스가 새롭게 선보인 ‘유나이트클라우드’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구축·관리를 단순화시켜주는 엔드투엔드(end to end) 솔루션을 표방한다. 주니퍼네트웍스의 안전하고 민첩한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인 ‘유나이트(Unite)’를 기반으로,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는 동시에 장기적 투자수익률(ROI)을 증대시키도록 설계됐다.

‘유나이트클라우드’에는 주니퍼의 기존 데이터센터 솔루션 외에도 ▲고급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센터를 분석 및 제어하는 ‘주노스 스페이스 네트워크 디렉터(Junos Space Network Director)’ ▲늘어나는 대역폭 요구에 맞춰 100Gb까지 확장 가능한 최신 ‘QFX5110’ 스위치 ▲리스크를 낮추면서 최신 기술을 신속히 적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구축을 돕는 새로운 프로페셔널 서비스 ‘콘트레일 점프스타트 프로그램(Contrail JumpStart Program)’ 등이 포함된다.

대니스 시프먼(Denise Shiffman) 주니퍼네트웍스 개발 및 혁신 부문 수석부사장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업무가 이전함에 따라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기업이 제한된 자원으로 애플리케이션 또는 서비스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용하기 위해서는 민첩성과 탄력성이 요구된다. 주니퍼네트웍스는 이번에 발표한 솔루션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해 개방적이고 안정적이며 자동화된 솔루션을 모색하는 IT 업계 리더들의 환경을 변화시킬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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