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최대 2만 1천 원까지 할인 가능…24개월간 최대 50만 4천 원 할인 혜택

▲ KT가 지난해 8월 하나카드와 제휴해 출시한 ‘슈퍼할부 하나BC카드’의 기존 할인 혜택에 매월 통신비 6천 원이 추가로 할인되는 프로모션이 7월까지 시행된다.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하나카드와 제휴해 지난해 8월 출시한 ‘슈퍼할부 하나BC카드’의 기존 할인 혜택에 매월 통신비 6천 원을 추가로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7월까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슈퍼할부 하나BC카드’는 기기변경, 번호이동, 신규가입 시 단말 구매 비용(10만 원 이상)을 할부 결제하고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매월 청구되는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다. 기존에는 전월 실적 30만 원 사용 시 1만 원, 70만 원 사용 시 1만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KT와 하나카드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7월까지 해당 카드를 신규·교체 발급한 고객에게 24개월 간 6천 원 추가 할인을 더해 매월 최대 2만 1천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실적 구간별 각각 6천 원이 추가돼 전월 실적 30만 원 달성 시 1만 6천 원, 70만 원 달성 시 2만 1천 원이 매달 할인된다.

▲ KT 슈퍼할부 하나BC카드 제공 혜택

실적별 생활 할인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전월 실적 30만 원 달성 시 커피빈, 스타벅스 등 카페에서 5% 청구할인을 제공하고 CGV,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에서 3천 원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70만 원을 달성한 달에는 인기도서, 만화 등의 이북(e-book)을 비롯해 어학, 수능강좌 등의 다양하고 엄선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올레 콘텐츠박스’의 30일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임채환 KT 유무선사업본부 무선서비스 담당 상무는 “프리미엄 단말 구매 시 부담이 되는 통신비를 더 큰 혜택으로 할인해드리기 위해 하나-BC카드와 손잡고 6천 원 추가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1등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퍼할부 하나BC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 홈페이지 내 혜택/이벤트>제휴혜택>카드혜택>슈퍼카드>하나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KT 대리점·고객센터나 KT 제휴카드 콜센터 1899-5500(10번>1번)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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