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팅, 생활방수 기능으로 스포츠 라이프에 최적화

▲ 캔스톤 블루투스 넥밴드 이어폰 ‘LX-3050 젤러시’

[아이티데일리]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는 블루투스 넥밴드 이어폰 ‘캔스톤 LX-3050 젤러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목에 걸쳐 착용하는 블루투스 넥밴드 이어폰인 ‘캔스톤 LX-3050 젤러시’는 IPX5의 방수등급과 전면 나노 코팅을 통해 빗방울이나 운동 중 흐르는 땀 등에도 문제없는 생활방수 기능을 갖췄다. 캔스톤의 음향 노하우가 집약된 ‘LX-3050 젤러시’는 13.5mm의 프리미엄 유닛이 탑재돼 저음역대부터 고음역대까지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블루투스 무선 연결 방식은 음질이 떨어진다는 단점까지 보완해냈다고 자평하는 이유다.

이와 함께 귀 모양에 따라 팽창과 수축이 자유로운 메모리폼 팁을 기본 장착, 한층 더 완벽하게 소리를 전달한다. 이로써 차폐성을 극대화해 소리가 새는 현상을 줄이고 선명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사이즈별로 3가지 타입의 일반 실리콘 이어팁을 별도 제공, 상황에 맞게 교체 사용하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도 고려했다.

뿐만 아니라 음악 감상 중 전화 수신 시에는 음악이 자동으로 정지되며, 넥밴드의 강력한 진동 알림으로 소음이 많은 야외에서도 수신 전화를 놓치지 않게 도와준다. 여기에 어깨 아래에 고정되도록 설계된 내장마이크를 이용, 통화 연결 시에도 이어폰을 착용한 채 편안하게 통화할 수 있다. 최신 블루투스 4.1 칩셋이 탑재돼 스마트폰 연결 시 음 손상을 최소화하고, 향상된 연결 속도와 소비전력으로 우수한 무선 성능을 발휘한다. 15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3가지 버튼만으로 전체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직관적 인터페이스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 해준다. 이어폰 헤드에 부착된 마그네틱으로 양쪽 헤드를 부착해 보관할 수 있어 분실의 위험을 줄이고 손상 없이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

한종민 캔스톤 대표는 “최근 블루투스 넥밴드 이어폰이 편의성을 인정받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캔스톤만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음질, 디자인, 편의 기능 등의 측면에서 소비자 의견을 전격 반영한 ‘LX-3050’을 출시했다”며,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포츠 웨어는 물론 캐주얼 룩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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