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접수 마감,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활동, 입사 지원 시 우대

▲ 넷마블이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9기를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아이티데일리]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9기를 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의 ‘마블챌린저’는 게임인(人)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뉴미디어 콘텐츠(이미지, 영상)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마케팅 ▲게임리뷰 및 트렌드 분석 ▲사회공헌활동 참여 ▲실무자 멘토링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시작한 ‘마블챌린저’는 기수당 최소 6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선발해 지금까지 77명이 활동했다. 이 중 상당수가 게임회사에 취업할 정도로 게임업계의 대표적인 대학생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게 넷마블 측 설명이다. 지난 8기 모집에는 시작 일주일 만에 100명 이상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 10:1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원은 대학생(휴학생·재학생·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넷마블은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식을 보유하거나 소셜미디어에 친숙한 이, 디자인/영상 편집에 능숙한 대학생을 우대할 방침이다.

서류지원은 넷마블 홈페이지에서 2월 9일까지 받으며, 올해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9기로 선발된 이들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선발자들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넷마블은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료증을 발급한다. 향후 넷마블 지원 시에는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팀장은 “마블챌린저는 무엇보다 게임을 사랑하고, 넘치는 끼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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