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판 및 파트너사 총 16개사 40여명 참석

▲ 아토리서치가 세일즈·비즈니스·클라우드 파트너사를 초청해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세일즈 파트너, 비즈니스 파트너, 클라우드 파트너사를 초청해 ‘아토리서치 파트너 데이 2017’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토리서치는 지난해 9월 ‘에코시스템 데이’를 통해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적인 준비는 끝났다”고 선언하며 파트너사 모집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 ‘파트너 데이’는 ‘에코시스템 데이’ 이후 모집된 총판 및 파트너사 등을 포함, 총 16개 회사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

아토리서치는 이날 처음으로 개최한 ‘파트너 데이’를 통해 2017년 본격적인 SDN/NFV 및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위한 자사 비전과 제품별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진출 전략 등을 공유했다.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및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는 클라우드 환경에 필수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아토리서치는 이미 지난해 SDN 핵심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를 획득하며 기술력 검증을 마쳤으며, NFV 역시 통합전산센터 적용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정부의 클라우드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클라우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아토리서치와 파트너사는 함께 성장할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면서, “올해 파트너사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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