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이 직접 수익 얻을 수 있는 ‘유니티’ 상생 프로그램 일환

▲ 유니티가 에셋을 홍보하면 수익을 지급하는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이티데일리] 유니티코리아(대표 김인숙)는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인 ‘유니티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Unity Affiliate Program)’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유니티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은 개발자들이 에셋 홍보를 통해 직접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유니티 이용자들이 ‘에셋 스토어’에 있는 유료 에셋을 본인 홈페이지나 SNS에 소개하면 해당 링크를 통해 판매된 금액의 5%를 지급한다.

프로그램은 블로그나 웹사이트, SNS를 보유하고 있는 ‘유니티’ 엔진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과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니티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유니티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은 에셋 판매자, 홍보하는 어필리에이트, 그리고 새로운 채널을 통해 좋은 에셋을 접할 기회가 생기는 사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유니티는 지속적으로 개발자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티에서 운영하는 ‘에셋 스토어’는 게임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를 거래하는 오픈마켓이다. ‘에셋 스토어’를 통해 개발자들은 게임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직접 에셋을 개발하고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 약 300만 명의 전 세계 사용자가 ‘에셋 스토어’를 이용하고 있으며, 등록된 에셋 수는 3만 5천 개, 하루 평균 다운로드 횟수는 4만 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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