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성능 저하 없이 실시간 보호 제공”

 
[아이티데일리] 트렌드마이크로는 낮은 지연성(low latency)으로 최대 100Gb의 검사 처리 능력을 제공하는 ‘티핑포인트 NX 시리즈 차세대 침입방지시스템(NGIPS)’을 13일 발표했다.

데이터 센터 및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의 높은 요구사양에 맞게 설계된 ‘티핑포인트 7600NX NGIPS’는 네트워크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인프라, 데이터 및 취약한 애플리케이션을 실시간으로 보호한다. 심층패킷분석, 지능형 멀웨어 분석 등을 활용해 데이터 센터 전체에 걸친 위협 탐지와 방어가 가능하다.

또한 티핑포인트NX 시리즈는 ‘시큐리티 매니지먼트 시스템(Security Management System)’과의 데이터 공유를 통한 ‘엔터프라이즈 취약점 치료(Enterprise Vulnerability Remediation)’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관리 시간을 절감하고 위협 수준이 높은 보안 문제를 우선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기업의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최적화하기 위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단 클로저 트렌드마이크로 티핑포인트 부사장은 “100Gb 솔루션의 우수한 성능과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한 독점적 정보를 기반으로, 보안 위협이 발견된 시점부터 패치가 발표되기까지 실시간으로 정확한 보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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