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적인 음향 구현으로 보다 향상된 몰입감 제공할 것

 
[아이티데일리]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지원하는 엑스박스 원(Xbox One) 및 윈도우 10 PC와 태블릿이 올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돌비 애트모스는 입체적이고 풍부한 음향을 구현해 몰입감을 높이는 음향 기술로, 게임 콘솔로서는 최초로 엑스박스 시리즈에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다. 돌비 애트모스는 정식 출시를 앞둔 엑스박스의 블루레이 앱 프리뷰 버전에서 지원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엑스박스 원 및 엑스박스 원S 에서 돌비 애트모스 지원을 포함해 블루레이 비트스트림(Bitstream) 패스쓰루(pass through) 출력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엑스박스 프리뷰 회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마이크 이바라(Mike Ybarra) 엑스박스플랫폼 엔지니어링 총괄은 “엑스박스 원 및 윈도우 10 디바이스에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게이머들은 게임이 주는 액션과 사운드에 보다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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